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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후기
  • 누군가 내게 물어옵니다.
  • '지금......안녕하신가요?'
너무 반갑습니다.
  • Name : anna3538
  • Hits : 1016
  • 작성일 : 2018-09-10
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너무 반가운 얼굴을 뵙게되어 여기에 글 올립니다.
오랜세월이 흘렀는데도 하나도 안변하셔서 담박에 알아보았습니다.

저를 기억하시지는 못하시겠지요.
저는 2009년 인천의 어느 상담센터에서 선생님께 상담을 받았던 사람입니다.
그 당시, 저는 가족 속에서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었고
나만 힘들고 나만 억울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가족을 미워하고 나를 미워하며
하루하루 우울한 나날을 겨우겨우 지탱하며 살았었습니다.
우연히 상담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선생님을 만났고
인생의 긴 터널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
내 인생이 달라졋습니다.
선생님과 상담하며
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다루시는 선생님에게
위로 받기도 격려 받기도 혼나기도 하면서 단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
오랜세월이 흘렀는데도 그 때 선생님(센터장이라고 말해야 할 듯 하지만,,,,,)과 함께하던
기억들이 지금도 저에게는 큰 힘과 나침판이 되곤 합니다.

그 경험이 저로 하여금 상담사의 길을 가게 하였고 지금 열심히 수련중에 있습니다.
어느 곳에서라도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뵐 수 있는 날, 제가 먼저 다가가겠습니다.

새로이 센터를 오픈하신 것 같은데
시간이 필요할 뿐, 너무 잘 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.

God bless you!!